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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사람들, 크리에이터 커머스 대행 ‘유튜브 쇼핑 올인원 서비스’ 개시

유튜브 플랫폼의 쇼핑 기능 확대 강화 움직임에 크리에이터 커머스 대행 서비스 시장 주목

사진 설명. 대범한사람들 ‘유튜브 쇼핑 올인원 서비스’사진 설명. 대범한사람들 ‘유튜브 쇼핑 올인원 서비스’



국내 대표 라이크 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의 유통 스타트업 ‘대범한사람들’(대표 심성화)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적인 쇼핑몰 운영을 지원하는 ‘유튜브 쇼핑 올인원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유튜브 쇼핑 올인원 서비스’는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에 자사몰 연동은 물론 개별 쇼핑몰의 개설과 도메인 구매에서부터 상품 소싱, 등록, 주문 발주, 고객 C/S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대행 서비스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 쇼핑몰을 연결해주는 ‘유튜브 쇼핑’ 출시를 계기로 유튜브가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쇼핑 올인원 서비스’는 쇼핑몰 구축, 상품 확보, 몰을 유튜브와 연결하는 연동 등에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별도의 관리 부담 없는 맞춤형 D2C 쇼핑몰 운영을 지원,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작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대범한사람들’은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상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상품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기존 일반 유저가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앱서비스 ‘이거어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유튜브 쇼핑 시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가며 크리에이터 채널과 연결된 맞춤형 몰 구축에서부터 가장 적합한 상품 구성은 물론 전문몰, 편집샵, 공동구매 등 채널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관련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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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6월부터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쇼핑 올인원 서비스’ 를 제공 중인 대범한사람들은 서비스 런칭 한달만에 14개 유튜브 채널, 약 750만 구독자를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을 개시하며 빠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쇼핑 올인원 서비스’와 함께하는 대표 유튜브 채널로는 62만 구독자의 인기 채널 ‘캠핑제국’ 81만 구독자의 뮤직엔터 채널 ‘jenny yun’, 16만 구독자의 건강 스포츠 채널 ‘메디쌤의 필라테스’ 등이 있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메디쌤의 필라테스’ 채널에서는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발의 아치를 지지하는 기능성 운동화 인솔(깔창)을 소개하고 자사 몰 ‘메디쌤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해 사이즈별 1차, 2차 완판 후 3차 판매를 이어가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범한사람들의 박영우 CMO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시장은 콘텐츠 제작비용 증가와 치열해진 플랫폼 경쟁으로 인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쇼핑 올인원 서비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으면서도 유튜브 쇼핑이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튜브 쇼핑 올인원 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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