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마가 휩쓸고 간 자리






기록적인 폭우에 제방이 무너지며 주택과 농경지, 축사,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붕괴됐던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서 18일 관계자들이 긴급 제방 복구공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수마가 덮치며 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가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듯하다.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620mm의 비가 내리며 이번 장마기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청양=오승현 기자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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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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