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증시

[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8월 8일)


무디스의 미국 중소은행 신용평가등급 강등 여파로 은행 건전성 우려가 재점화 되면서 뉴욕증시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8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58.64포인트(0.45%) 하락한 3만 5314.75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9.06포인트(0.42%) 떨어진 4499.33에, 나스닥 지수도 110.07포인트(0.79%) 하락한 1만3884.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175.83포인트(1.10%) 내린 1만 5774.93에 마감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50.29포인트(0.69%) 빠진 7269.47로, 영국 FTSE100지수도 27.07포인트(0.36%) 하락한 7527.42에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 보다 48.65포인트(1.12% 떨어진 4288.85를 기록했다.

같은 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22.73포인트(0.38%) 상승한 3만 2377.29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8.21포인트(0.25%) 내린 3260.62에, 대만 자취엔 지수는 118.93포인트(0.70%) 떨어진 1만 6877.07에 거래를 끝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53.75포인트(1.81%) 밀린 1만 9184.17에 장을 마감했다.






오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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