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9월19일 오후 1시 시청 다목적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20일에 열리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마련됐다.
본선에 오른 15팀을 비롯해 인기가수 배일호, 문희옥, 박혜신, 이애란, 남승민 등이 출연한다.
예심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가수협회에 등록돼 있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 가수를 제외한 시 거주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8월31일부터 9월 14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넘치는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