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르노코리아, QM6 LPG 모델 최대 390만원 할인

더블 밸류 업 전략으로 내수 시장 공략 가속

르노코리아 QM6. 사진 제공=르노코리아르노코리아 QM6. 사진 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자동차가 9월 한 달 간 기존 2024년형 QM6 LPG 모델에 최대 39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는 2024 QM6의 트림 별 특별 최대 할인 170만 원과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 120만 원 할인, 구매 이력에 따라 제공되는 재구매 혜택 최대 100만 원이 포함된다.

9월 구매 고객은 재구매 혜택 범위 확대가 적용된다. 기존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구매 이력만 인정됐지만 이달에는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 구매 이력까지 반영된다. 또 9월 판매 조건에 따라 1회 재구매 기준 SM6 TCe 300은 최대 340만 원,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최대 19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밸류 업(Value up)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고객들께서 전시장에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일부 최대 혜택 차량은 재고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관심있는 고객께서는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국민가격 혜택을 최대로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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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서비스와 관련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전국 약 3000 곳의 프랜차이즈 카페와 식음료 매장 등을 추가해 고객 편의를 대폭 높인다. 인카페이먼트는 이지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내에서 주문과 결제는 물론 상품 수령까지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고객은 식음료점, 편의점, 주유소, 주차장 등 약 1만여 곳의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의 상품을 차량 스크린을 통해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이후 고객에게 해당 매장까지 T맵 실시간 길 안내가 제공되며 도착 후 고객은 ‘점원 호출’ 기능으로 차 안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주문을 받은 매장 직원에게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고객 도착 예정 시간 정보가 전달돼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 여건에 따라 인카페이먼트 주문 가능 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선보인 통합형 고객 경험 프로그램인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 업으로 강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 광주, 대전, 경기,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르노 시티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180여 곳의 전시장에서는 8일부터 다양한 경품 혜택이 마련된 시승 이벤트가 열린다.

노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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