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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하우스, "일본 시장 확장에 주력할 것"







㈜미리디(대표 강창석)의 자사 브랜드 비즈하우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웹투프린트 서비스로 시작한 비즈하우스는 현수막·배너·스티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홍보물 출력뿐 아니라, 디자인 대행 및 홍보 솔루션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브랜드다.



다양한 비즈니스 인쇄물을 쉽게 디자인하고 출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130만 회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은 비즈하우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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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마케팅팀 김종필 팀장은 "복잡한 홍보물 제작에 대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일본의 소상공인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다”며, “다양한 다국어 템플릿을 추가하여 현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리디의 또 다른 서비스인 미리캔버스도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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