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6일 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일보다 5.13포인트(0.21%) 오른 2408.7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일보다 5.21포인트(0.22%) 오른 2408.81에 개장한 뒤 강보합권에서 비교적 한산한 거래가 이어졌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16억원, 177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은 326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05930)(589억원)를 비롯해 기아(000270)(296억원), SK하이닉스(000660)(281억원), 한올바이오파마(009420)(167억원), 현대차(005380)(132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15억원), LG화학(103억원), KB금융(95억원), NAVER(89억원), 한미약품(85억원)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아모레퍼시픽(89억원)와 LG디스플레이(85억원), SK이노베이션(82억원), LS ELECTRIC(76억원), 호텔신라(72억원), LG생활건강(61억원), 대덕전자(53억원), 삼성중공업(47억원), 삼성전자우(47억원), 삼성전기(38억원)등이다
외국인은 기아(227억원)와 유한양행(000100)(185억원), 영풍제지(006740)(136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127억원), 셀트리온(068270)(126억원), POSCO홀딩스(005490)(122억원), 금양(001570)(101억원), 포스코퓨처엠(79억원), 삼성중공업(76억원), 두산(68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2824억원)를 비롯해 SK하이닉스(426억원), SK이노베이션(268억원), 삼성SDI(264억원), LG에너지솔루션(259억원), LG화학(187억원), LG디스플레이(187억원), NAVER(143억원), 삼성전자우(118억원), 두산로보틱스(105억원)등을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