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기업들이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강한 소비에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11포인트(0.04%) 오른 3만 3997.65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43포인트(0.01%) 떨어진 4373.2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4.24포인트(0.25%) 밀린 1만 3533.7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보다 7.51포인트(0.11%) 오른 7029.70으로, 영국 FTSE100지수는 44.58포인트(0.58%) 상승한 7675.2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지수는 13.70포인트(0.09%) 뛴 1만 5251.69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 50지수는 전일보다 2.46(0.06%) 오른 4152.32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