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이석용 은행장이 경남 창원시 소재 CTR그룹 본사를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행장과 강태룡 CTR그룹 회장은 업계 현안 및 기업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차 관련 매출액 비중이 31%를 차지한 CTR그룹은 현가·구동장치, 조향 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CTR그룹이 경상남도 대표 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