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1일 오후 12시 59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78% 상승한 4686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03% 증가한 246만 4000원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23% 오른 30만 7100원, 리플(XRP)은 0.04% 상승한 806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6.13% 증가한 5만 2100원이다.
국제 시장은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60% 오른 3만 4445.12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82% 상승한 1810.80달러에 거래됐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02% 내린 1달러, BNB는 0.48% 감소한 225.59달러다. XRP는 3.29% 증가한 0.5933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2600억 달러(약 352조 9760억 원) 가량 증가한 1조 2800억 달러(약 1737조 728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동일한 66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VARA)이 웹3 월렛 백팩(Backpack)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백팩은 가상자산 교환 서비스를 허용하는 VASP 라이선스를 획득해 ‘백팩 거래소’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백팩 거래소는 영지식 증명(ZK)과 다자간 계산(MPC), 빠른 주문 실행 등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개월 동안 전 세계 여러 관할권에 걸쳐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해왔다. 백팩 거래소는 오는 2024년 1분기 공식 출범할 예정이고 기존 백팩·매드랩스(Mad Lads) 사용자는 이달부터 접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