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마일게이트, VR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PC 버전 출시

‘플스’ 버전은 VR 부문 북미·유럽 1위 등극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의 PC버전을 1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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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에서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만든 VR 게임이다. 13개의 캠페인 미션과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를 제공한다.

시에라 스쿼드 PC VR 버전은 밸브 인덱스, 오큘러스 리프트, 리프트 S, 퀘스트, HTC 바이브 등 9개의 다양한 VR 기기를 지원하며 스팀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출시 기념 10% 할인된 26달러 99센트다.

지난 8월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VR2 버전은 ‘9월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 PSVR2 부문에서 북미와 유럽 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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