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35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경남농협은 2021년 3월 대출금 30조 원을 달성한 뒤 2년 7개월 만에 대출금 35조 원을 기록했다. 대출금 규모는 비수도권지역 농협 시·도 단위 중 최대다.
또 11월 말 기준으로 상호금융 총 예수금 잔액은 43조 3000여억 원을 달성했다. 대출금과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지역 지방권 농협 시·도단위 중 최상위 실적으로 지역금융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대출금 35조 원 달성까지 조합원들을 비롯한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듯하고 든든한 전국 최고의 상호금융으로서 경남농협이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