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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큐브, 인도네시아 'KISA ASEA Cyber Shield 2023' 참가해

생체인증기반 추가인증솔루션 ‘브이프론트’ 및 FIDO 기반 ‘페이스키’ 시연




에어큐브가 지난 11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셀턴 간다리아 호텔에서 개최된 ‘KISA ASEA Cyber Shield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KISA ASEA Cyber Shield 2023’에서는 ASEAN Cyber Shield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업 부스 운영, 보안 교육 프로그램, 해킹콘테스트 등 다양한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주요 보안 기업과 아세안 10개국 권역의 정보보안 기업 및 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 참가한 8개 기업은 각자의 사이버 보안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아세안 국가간의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인증보안업체 에어큐브는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생체인증기반의 추가인증솔루션인 브이프론트(V-FRONT)와 FIDO기반의 페이스키(Facekey)를 데모 시연해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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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큐브의 페이스키(Facekey)는 FIDO기반의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2차 인증 솔루션으로, 뛰어난 보안 수준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FaceKey를 포함해 지문인증, FIDO, Passkey, 모바일OTP 등 다양한 인증 방법을 제공하는 추가인증 플랫폼인 MFA(Multi-Factor Authentication) 플랫폼인 브이프론트(V-FRONT)는 사용자의 안전성을 강화하면서도 편리한 접근성이 특징이다.

데이브(Dovlet) 에어큐브 해외사업팀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아세안 지역의 전문가 및 기업과 교류해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시간이였다”며 “에어큐브도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맞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현지 사용자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어큐브는 기존 MFA플랫폼에 기능을 확장하여 SSO, IAM 기능을 추가 개발하여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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