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관악구 겨울철 제설대책 돌입

내년 3월15일까지







관악구는 겨울철 폭설, 강설 등에 대비하고자 내년 3월 15일까지 ‘23/24년 겨울철 제설대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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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구청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CCTV(폐쇄회로)를 통해 도로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상황관리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부서별 실무반도 구성했다.

특히 급경사 이면도로 등 기존 제설작업 체계로는 제설이 어려운 취약구간을 고려해 스마트 도로열선을 기존 13개소(2570m)에서 올해 연말까지 28개소(6390m)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이면도로용 ‘소형살포기(1톤 트럭) 5대, 보도용 제설차량 14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무엇보다도 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겠다”며 “주민여러분들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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