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헌혈로 따듯한 온기 나눔 실천

창업진흥원이 8일 세종 본원 인근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대학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이후 매년 진행돼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다. 창진원 측은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이행과 취약계층과의 동행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2023년 12월 눈꽃 동행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로 지역사회의 헌혈참여를 유도하고 임직원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등 국민과 함께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창진원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자활기업 성장지원 캠페인, 소상공인 판매촉진 캠페인, 중고물품 판매·기부전 등을 통해 따듯한 온기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문 원장은 “임직원들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부족한 혈액수급 안정화와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사회에 온정이 넘쳐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