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관심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15일 오픈 직후 주말 포함해 3일간 1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려, 급격한 한파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였다. 3일 동안 매일 입장 대기 줄이 형성됐고, 내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위한 대기열도 3일 내내 이어졌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로 구성된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최근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중대형 평형을 함께 선보여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분양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접수는 세대당 1건만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당 2건 이상 혹은 1인 2건 이상 청약 신청 시 청약 및 당첨 모두 무효처리 된다. 이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내년 5월 입주를 앞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뛰어난 합리적인 임대 조건이 장점으로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실제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관계자는 "합리적인 임대 조건을 갖춰 분양 전부터 소비자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라며 "계약조건을 충족하는 임차인에게는 분양전환권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바로 앞에는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이 좋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탁월하다. 게다가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로 주거편의성을 높인 것도 주목된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되어(가구 유상옵션)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청약 진입 장벽도 낮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단, 세대당 1건 청약 가능)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 등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