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오른쪽) 이마트24 마케팅 담당과 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서를 들고 서 있다. 사진 제공=이마트24편의점 이마트(139480)24와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내년 ‘책 읽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마트24, 예스24는 2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마트24와 예스24는 이번 MOU를 통해 △협업상품 개발 △양사 고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진행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협업 활동 강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24, 예스24는 2024년 한 해 동안 책 읽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양사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젊은 층의 책에 대한 관심 증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이마트24는 예스24가 보유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예스24는 편의점 채널을 통해 젊은 층이 책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현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