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는 원문공개 충실성,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등 7개 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나머지 지표에서도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4개 등급 중 최고 수준인 최우수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해 고품질 자료를 체계적으로 공개하고 고객 수요분석을 하는 등 정보공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