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사내에서 심정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골든타임 키퍼' 15명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수료했다.
LX판토스는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 직후부터 모든 임직원에게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임직원의 약 40%인 762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
LX판토스 김인철 안전보건팀장은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가장 필수적인 응급처치"라며 "임직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