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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오늘(15일) 솔로 데뷔…전곡 작사→퍼포먼스로 아티스트 역량 뽐낸다

차은우 미니 1집 '엔티티' / 사진=판타지오차은우 미니 1집 '엔티티' / 사진=판타지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오늘(15일)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차은우의 미니 1집 '엔티티(ENTITY)'가 발매된다.

'엔티티'는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소속사는 "차은우는 전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며 신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차은우 그리고 '이동민' = 차은우의 신보는 아티스트 '차은우'와 차은우의 본체인 '이동민'으로 느끼는 다양하고 솔직한 감정들과 '나의 모든 면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개체’라는 뜻을 지닌 앨범명 ‘엔티티’에는 비밀스럽고 편안한 공간이자 솔직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장소인 '집'을 활용해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이동민의 집들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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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사'의 서막 = '엔티티'는 발매에 앞서 메인 트레일러, MV 프롤로그 등 영상 티저를 비롯해 2종 커밍업 티저, 5종 콘셉트 포토 및 필름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차은우는 메인 트레일러에서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감정선을 연기했다. 앨범 역시 차은우가 연기하는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해석하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전곡 무대' 최초 공개 = '엔티티’ 발매 이틀 뒤인 오는 17일 차은우는 서울 팬콘에서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보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는 "다채로운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얻은 차은우가 '아티스트 차은우'로서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차은우의 미니 1집 ‘엔티티’는 이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차은우의 단독 팬콘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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