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공공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기존 37개소에서 64개소로 확대한다.
△충무로역 △회현역 △청구역사거리 부근 등 관내 주요 역세권과 주민 보행 거점에 저단형 게시대가 신규 설치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 시야 방해 없이 보행 안전에 지장이 없는 곳에 설치한다. 게시대에서는 구정 시책이나 행사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저단형 게시대는 지면에서부터 높이가 1m가량으로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아 안전하다. 현수막이 바람에 흔들려 탈락할 위험도 적다.
중구는 관내 게시되는 현수막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 현수막 디자인 표준안 2.0’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