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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팝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숨진 채 발견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23일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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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41)은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한 지인이 신사동호랭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고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동호랭이는 티아라의 '롤리 폴리', EXID의 '위 아래', 에이핑크의 '러브', 포미닛의 '핫 이슈',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 2010년대 유행한 히트곡을 다수 만든 유명 작곡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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