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농어민 반하게 한 '이 공약' 문금주,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정책선거 승부수 통했다

■농어민기본소득제·최저가격보장제

소멸위기 속 농어촌 경제 안정 기대

고흥·보성·장흥·강진 정치신인 돌풍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 제공=문금주 예비후보 사무실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 제공=문금주 예비후보 사무실




네거티브 공격을 받아도 흔들리지 않고 정책선거를 이끌며 정치신인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행정의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농어업인을 위한 차별화된 공약을 발표해 시선을 끌어 모았다.



문 후보는 농어촌 지역의 경제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업인 기본소득제’의 도입과 ‘최저가격보장제’의 입법해 농수축산업인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의 근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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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예비후보는 5일 “농어업인 기본소득제의 도입을 통해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한 농어촌 지역의 걱정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이 제도는 농어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생활 수준을 향상 시키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최저가격보장제의 입법화를 통해 농수축산업인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해 노력에 대한 가치를 보장하고 지역 경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조치는 농수축산업인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소득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문 후보의 공약은 고흥·보성·장흥·강진 뿐만 아닌 소멸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경제적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흥=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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