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올해 10월 18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를 운영한다.
노원구는 정보 부족, 복잡한 행정절차, 바쁜 생활환경 등으로 소상공인의 행정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
매니저가 5개 권역 2만156개소의 점포를 방문한다. 노원구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병의원·숙박·사치성 업종은 제외된다.
매니저는 소상공인 점포 방문, 각종 지원정책 안내 및 홍보, 애로사항 상담 및 건의사항 청취, 맞춤형 지원정책 매칭 및 희망사업 신청 시 세부절차 지원 등을 돕는다. 또노원구 소상공인정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각종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