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자치경찰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CCTV 설치 등 10개 시·군 사업 선정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순천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이 현장실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순천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이 현장실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10개 시·군에 대한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시·군과 경찰서 실무협의회를 거쳐 범죄예방,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선정된 대상지와 사업은 순천시 범죄취약지역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비상벨·도로표지병 설치, 나주시 이창동 어린이공원 알림 조명(로고젝터), 발광다이오드(LED)등, 울타리 도색, 광양읍 일원 블랙박스 보안등, 알림 조명 설치 등이다. 선정된 시·군은 오는 12월까지 각종 사건·사고와 여성 범죄,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 교통 시설물을 확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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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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