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제7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올해 열리는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다시 한번 칸 영화제를 찾게 된 조지 밀러 감독은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와 함께 칸 영화제에 돌아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세계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이번 작품을 경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며 이번 초청에 대한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