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
이곳은 단지 앞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최근 지방 의대 증원 이슈로 맹모들의 눈길이 지방지역으로 몰린 가운데, 명문 학군이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에서 조성되는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5일(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문을 연 ‘대구 범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만큼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이른 아침부터 입장하려는 고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고,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상담석에는 분양가, 청약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이들로 장시간 만석을 이뤘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세대 내부 마감재를 조합세대와 일반분양세대 구분없이 동일한 고급 마감재로 시공하여 구매를 희망하고 계신 많은 관심고객들이 찾아와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입주민들을 위한 아이파크만의 혜택도 눈길이다. 아파트 세대당 1.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아파트 지하 창고가 지급된다. 또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주방 및 수납공간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84A·C 타입). 이에 더해 고품격 이태리 알타이녹스 싱크볼과 주부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3구 인덕션도 제공한다.
더불어 HDC 스마트홈 IoT 기술도 집약됐다.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현관과 범죄예방 건축설계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가 적용된 단지 내 폐쇄회로(CCTV)는 입주민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일정 간격으로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타입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 등 원패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 방문객 호출 시 블랙박스 자동녹화기능과 함께 스마트폰으로도 통화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이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4㎡ 143세대 및 오피스텔 30실을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대구광역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했다면 1순위로 청약을 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청약 일정은 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목) 1순위, 12일(금) 2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3일(토)에 진행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목)에 실시하며 계약은 30일(화)부터 5월 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