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카드

KB국민카드, 여행 특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출시

33종 통화 환전 시 100% 환율 우대

공항 라운지 30% 할인 등

국내 여행지 맛집 등 할인 혜택도





KB국민카드가 여행 특화 체크카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으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환전을 지원한다. 'KB페이(KB Pay)'에서 환전 시 상시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하고 재환전(환급) 시에도 올해 말까지 환율 우대 100%를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가맹점과 해외 ATM 이용 수수료 역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100%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마스터 브랜드 카드 발급 시 컨택리스(비접촉 결제)결제를 지원해 해외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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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 및 해외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KB트래블러스 클럽’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올해 말까지 △공항 라운지 이용 시 1인 30% 할인 또는 1인 구매 시 추가 동반자 1인 무료 △e심(eSIM) 20% 할인이 제공되며 내달 말까지 △KB트래블러스 클럽 제휴 숙박 플랫폼에서 예약 시 최대 16% 할인 △공항철도 할인도 가능하다.



해외 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 시에도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국내에서 카페, 빵집, 맛집 등 식음료 영역 할인과 더불어 철도, 버스, 주차장 할인까지 제공되며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시 7개 영역에서 월합산 최대 2만 원 할인도 주어진다.

카드 출시와 맞물려 KB국민카드는 카드를 신규 발급한 후 응보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 응모 후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첫 발급받고 2만 원 이상 사용할 때 캐시백 2만 원을 전원에게 지급하며 또 누적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캐시백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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