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올레드 TV를 통해 한국 대표 미술가인 고(故)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김환기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5점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할 계획이다. 김 작가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 등이 포함됐다. 미디어아트 제작에는 박제성 서울대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등이 참여했다. LG전자는 뉴욕한국문화원이 6월 13일까지 진행하는 특별전에서도 LG 올레드 에보로 표현하는 김환기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를 전시할 계획이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LG 올레드 에보로 한국의 대표 작가 김환기를 뉴욕에 소개해 자랑스럽다"며 "공감지능으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를 통해 예술가에게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