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여의도한강공원 야외 도서관 행사에서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책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그늘막 아래 설치된 빈백(Bean Bag)이나 캠핑 의자에서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행사에서 대형 무너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과 무너 캐릭터 캠핑의자가 설치된 리딩존을 운영한다. 행사 에티켓을 안내하는 무너 안내판도 지원한다.
무너는 11일 서울시가 개최하는 ‘제1회 잠퍼자기 대회’에도 참가한다. 이 행사는 독특한 파자마를 입고 평온하게 잠이 든 사람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대회다. 무너는 행사에 안대를 쓰고 참가해 잠을 청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지난해 큰 관심을 받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가 올해 무너 캐릭터의 협업으로 봄철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