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8회에서는 2년 만에 돌아온 현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현아의 집은 현아의 취향으로 가득했다. 집 안에는 직접 페인트질한 벽지와 직접 재단한 커튼 등 그녀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났다. 현아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가방 꾸미기’ 취미를 즐기는 등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했다.
매니저와 집을 나선 현아는 단골 소품샵에 방문했다. 현아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눈을 떼지 못했고, 장바구니에 스태프들의 선물로 줄 소품까지 한 가득 담는 등 즐거워했다.
이후 현아는 2년 만에 컴백한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현아는 수많은 리허설을 통해 완벽한 안무 영상을 만들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한 그녀의 존재감은 ‘역시는 역시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안무 영상 촬영을 무사히 마친 현아는 매니저를 비롯해 10년 이상 함께한 스태프들과 뒷풀이에 나섰다. 스태프들은 현아가 극심하게 다이어트를 했을 당시, 남몰래 걱정해온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현아 또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다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