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반도건설, 유보라 론칭 18년만…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선봬





반도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론칭했다. 2006년 유보라를 선보인 이후 18년 만에 내세운 프리미엄 브랜드다.



24일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를 고향 장항지구에 첫 적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변치 않는 신념 아래 장인정신으로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해 고객 중심의 소셜 특화 시설을 갖춘 주거문화를 제안한다"며 "새로 선보인 '카이브 유보라'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완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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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212실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카이브 유보라의 로고는 '카이브(KAIVE)'의 워드마크만을 사용해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기업의 곧은 신념과 신뢰를 브랜드에 나타내고자 했다. 브랜드 컬러는 다크 네이비(Dark Navy)와 블루 컬러를 사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깊이 있는 가치를 표현했다.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에 △소셜 특화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클럽 △정제되고 간결한 외관 및 입면 특화 디자인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 등을 적용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경시설도 업그레이드 했다. 입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단지 중앙 숲과 외부 녹지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연결되는 우드 웨이(Wood Way) 등 자연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조경을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주상복합 단지와 각 지역의 대표 사업지에 카이브 유보라 적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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