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기, 환경의달 맞아 사내 어린이집 작품 전시회 열어

멸종위기 동물 보호 주제 전시회 개최

1시간 소등·폐스마트폰 수거 등 병행

삼성전기 직원들이 수원사업장에 설치된 아동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삼성전기 직원들이 수원사업장에 설치된 아동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관련기사



전시에 참가한 아동들은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자연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숲의 보물', 재활용품으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 '동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환경신문 등을 선보였다. 회사는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어린이집 아동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세종사업장에서는 생태 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또한 회사는 임직원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건물 1시간 소등, 폐휴대전화 수거, 사내 식당 테이크아웃 친환경 용기 전환 등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삼성전기는 동종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인증,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인 'FTSE4Good' 지수 13년 연속 선정,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 15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허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