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최대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 ‘K리그 우승 적금’을 12일 출시했다.
본인이 선택한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을 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대전 하나 시티즌’을 응원팀으로 선택하면 상품명은 ‘대전 우승 적금’이 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5.0%포인트로 기본금리 연 2.0% 적용 시 최고 연 7.0%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된다. 상품 가입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7월 말까지 적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응원팀 유니폼 등을 증정하고 적금 초대 코드를 통해 11명이 ‘나만의 팀’을 완성하면 추첨을 통해 골든 메달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