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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러브콜, K-노트북 ‘베이직북’, 15만 대 글로벌 판매







대한민국의 전자기기 스타트업 ‘베이직스’가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베이직스의 노트북 ‘베이직북’ 15만 대 판매를 달성하였다고 밝힌 것.


베이직북은 베이직스의 합리적인 노트북 라인이다. 윈도우 포함 30만 원대 가격,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덕분에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의 노트북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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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북은 24년 수출을 시작했다. 그리고 6개월도 지나지 않아 15만 대의 출고 성과를 올렸다. 수출 대상 국가 또한 일본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등 10여 개국으로 늘었다. 특히 일본에서는 아마존 공식 셀러로 진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기도 하다.

베이직스 관계자는 “지난 해 많은 기업에서 베이직북을 수입하고자 먼저 러브콜을 보내왔다.”라며, “현재 수출 논의 중인 국가들 또한 적지 않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직스는 2023년 6월, 점유율 기준 국내 노트북 브랜드 3위를 달성하며, 가성비 노트북 시장에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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