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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아이진에 수막구균 4가 백신 기술이전

3일 서울 강남구 유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백영옥(왼쪽)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최석근 아이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바이오로직스3일 서울 강남구 유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백영옥(왼쪽)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최석근 아이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아이진과 수막구균 4가 백신(EuMCV-4)에 대해 기술이전·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 간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진이 국내에서 임상 2/3상을 직접 수행하며 중국·일본·일부 동남아시아 지역과 중남미(멕시코 제외)와 연계된 범미보건기구(PAHO) 기관의 독점판매권을 가지게 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시료 등 기술이전 및 원액공급을 담당한다. 아이진의 제품 출시 목표시점은 2027년이며, 연간 최대 150만 도즈의 백신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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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의 수막구균 4가 접합백신은 지난해 9월 러시아 업체에 1000만 달러 규모로 첫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남아공 BioVac사와의 5가 백신 기술이전도 지난달 최종계약을 체결해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3개 회사에 공통으로 공급하는 원액을 전량 독점 공급한다.

아이진 관계자는 “유바이오로직스의 EuMCV-4가 백신 연구의 바통을 이어받아 빠르게 허가 임상을 진행한 후,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할 것이며, 국내 및 해외지역 독점 판매를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수익 창출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윈윈(win-win)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당사의 플랫폼 기술로 개발한 수막구균 백신의 잇단 기술이전 및 공급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고, 수막구균 백신원액을 통해 매출 다각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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