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까지 가양대로와 월드컵로에 스마트가로등 및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를 설치한다.
노후도로 조명시설을 고효율·친환경 시설로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양대로(월드컵파크 7단지 교차로~수색삼거리)와 월드컵로(마포구청 사거리~ 마포구청역 교차로) 일부 구간이 대상이다. 가양대로에는 △스마트가로등 42본 △LED 등기구 91등 △분전반 2면 △스마트 조광 제어시스템 42본이, 월드컵로에는 △스마트가로등 21본 △LED 등기구 45등이 설치된다.
스마트가로등은 상시 전원 공급이 가능하고 스마트기기 연계가 가능하다. LED 조명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