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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른 야음동, 울산 2호선 트램 계획까지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수혜 기대

5,000여 가구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울산 야음동, 울산 대표 부촌 기대

울산도시철도 2호선(트램) 계획으로 교통 환경 더 좋아져 높은 미래가치 기대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입지는 여전히 부동산 시장의 스테디셀러다. 주거지의 교통 여건이 좋아질수록 직장이나 학교의 접근성이 편리해지고 거리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삶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도시에서는 교통 혼잡 문제와 대기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트램은 전용 도로 위 레일을 따라 수소로 주행하는 노면 전차로 도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배기가스 배출이 거의 없어 차세대 대중교통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트램이 계획된 울산광역시에 새 단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바로 코오롱글로벌의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야음동은 5,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트램 교통호재까지 갖추다 보니 울산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특히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단지 인근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돼 미래가치가 더욱 풍부할 전망이다. 트램은 차세대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유럽과 미국, 호주 등에선 이미 인기 있는 관광 자원이다. 트램역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유동인구에 따라 인프라 개선도 기대해 볼만 하다.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도 갖췄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개운포역을 이용하여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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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되는 교통환경과 뛰어난 개발호재들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울산을 남북으로 잇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울산미포국가산단과 온산 국가산단, 울산 테크노 일반산단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에 포함됨에 따라 직접수혜가 기대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울산 내 6개 산업단지와 13개 선도기업에 2023년~2030년까지 약 5천억원을 투입, 7만여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약 22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사우디 아람코의 9조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에쓰오일 공장도 인근에 위치하는 만큼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직주근접성 가치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등 다수의 대기업까지 위치하여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이외에도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도심권에서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트램 호재는 물론, 입지·교통·개발수혜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단지 근처 주말 나들이에 좋은 공원이나 테마마크도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의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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