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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직장어린이집, 불우이웃돕기 플리마켓 ‘나누고’ 개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가 열렸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가 열렸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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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열렸다. 직장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25명 전원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헤어핀, 손거울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장난감·의류 등도 새 주인을 찾았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자녀 보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쓰리엠과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집은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3 직장어린이집 THE-자람 보육공모전’에서 보육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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