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체험하며 꿈을 키우도록 마련됐다. 진로체험은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한다. 1일에는 메타버스 기초지식을 배우고 머지큐브(Merge Cube) 증강현실(AR)을 체험한다. 2일에는 사물인터넷 기초 지식을 익히고 사물인터넷 게임 컨트롤러를 조작해볼 수 있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2층 진로체험실(상상더하기)에서 진행한다. 이달 26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30명(1일 15명·2일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시 개인 스마트폰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