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는 ‘강북 청년, 요리 첫 걸음’을 운영한다.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강북구보건소와 서울청년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한 1인 가구 청년의 식생활 자립을 위해 마련됐다.
식생활 전문강사가 채소 등을 활용해 건강식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조리 지식과 기술, 간단한 조리법을 공유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1인 가구 청년 15명이 대상이다.
8월 8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유1동 마을사랑방수다에서 대면 조리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된다. 8월 22일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레시피 영상 교육과 요리꾸러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