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해 수능 원서 접수 22일부터 시작

9월 6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원서 접수

군복무자·입원환자·장애인 등 대리접수 가능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수성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칠판에 수능 각오를 다지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연합뉴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지난 6일 대구 수성구 수성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칠판에 수능 각오를 다지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접수가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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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수험생 중 고등학교 재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면 된다. 졸업자도 출신 고교에 응시 원서를 내면 된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수능 응시 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게 원칙이지만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환자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수능 응시수수료는 수능 선택 영역이 △4개 이하인 경우 3만7000원 △5개 4만2000원 △6개 4만7000원이다. 수수료는 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이면 관련 증빙자료 첨부 시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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