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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결혼 6년만 아빠 됐다 "잭 블루스 집에 온 걸 환영해"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첫 아이를 얻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비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잭 블루스 비버, 집에 온 걸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신생아로 보이는 아기의 발바닥이다.



AP통신 등 미국 매체들은 비버가 처음으로 얻은 아들의 사진과 이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아기가 언제 태어났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비버의 대변인 역시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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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지난 5월 10일 인스타그램에 아내 헤일리의 임신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으며, 당시 그의 대변인은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비버 부부는 2018년 결혼해 올해 6년 차를 맞았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비버는 2009년 15세 나이에 데뷔해 이듬해 첫 히트곡 '베이비'로 스타 반열에 오른 뒤 '쏘리'(Sorry),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스턱 위드 유(Stuck With U), '스테이'(Stay), '피치스'(Peaches) 등 8곡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렸으며, 그래미상을 2차례 수상했다.

헤일리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의 동생이자 역시 배우인 스티븐 볼드윈의 딸로, 패션 모델로 활동해 왔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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