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판매량 점유율 2위 브랜드 TCL이 TV시장에 이어 국내 시장에 QD-Mini LED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TCL 27R83U 디테일 마스터 모니터와 TCL 34R83Q 디테일 마스터 커브드 모니터로, 각각 27인치 4K 모니터와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다.
TCL 27R83U 디테일 마스터는 4K 해상도를 갖춘 27인치 모니터로, 160Hz의 고주사율과 1ms GTG 응답속도를 자랑하며 빠른 화면 전환과 정확한 색상 표현이 중요한 게이밍 및 영상 편집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또한 Pantone 인증을 받아 전문 디자이너들이 필요로 하는 색상 정확도를 충족시키며 95% DCI-P3, 99% sRGB, 97% Adobe RGB 색역을 지원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완벽한 색상 제어를 제공한다.
TCL 34R83Q 디테일 마스터 커브드 모니터는 34인치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이 모니터는 170Hz의 주사율과 1ms GTG 응답속도를 지원해 고속의 액션 게임에서도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보장하며, 1500R의 곡률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FreeSync Premium과 G-Sync 호환 기능으로 화면 찢김 현상을 최소화해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QD-Mini LED 기술은 1100개 이상의 로컬 디밍 존을 통해 정밀한 밝기 제어와 탁월한 명암비를 제공하며, HDR 1600 밝기를 통해 매우 밝고 선명한 HDR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VESA DisplayHDR 1400 인증을 받은 모니터는 명암비와 색상 표현력이 뛰어나 게임, 영화 감상, 전문 작업까지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이다.
TCL 관계자는 “QD-Mini LED 기술을 통해 기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뛰어난 성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TCL 27R83U와 34R83Q는 각기 다른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키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쿠팡에 확인 가능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