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기업애로 지원 플랫폼인 원스톱 기업지원센터의 규모를 확대하고 시청에서 부산상공회의소로 장소를 옮겼다. 기업애로해소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화 기능을 한층 강화하려는 취지로, 시·상의 합동 기업현장방문반 운영, 방문기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센터에는 시 기업옴부즈맨이 근무하며 상의 내 기업애로와 규제개선을 담당하는 ‘기업규제개선팀’과 협업하게 된다. 전담 인력도 3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또 시는 각종 기업지원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 확산을 위해 기업정책 협력관과 실무직원을 부산상의에 파견했다. 시와 상의는 2일 상의 1층에서 센터 확대 개편 및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