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LG전자, 실내 공기질 개선 해법 찾는다

한국실내환경학회와 심포지엄 개최

연구결과 기술·제품개발 활용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이 9일 실내 유해물질 저감을 주제로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이 9일 실내 유해물질 저감을 주제로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 공기과학연구소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에서 '국민 유해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데이터활용 및 실내공간 유해물질 저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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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공동주택, 다중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 주거·생활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 결과와 함께 국내외 지역별 실내 미생물 오염 현황, 실내 공기 오염물질의 인체 유해성 등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심포지엄에서 나온 연구 결과와 논의 내용을 향후 실내 공기 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집진, 탈취, 제균 등 공기 청정 관련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며 공기 질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실내 공기 질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와 연구를 지속하며 실내 공기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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