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가 주니어 골프 육성 기금 1억 원을 골프 꿈나무 후원 사업을 벌이는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육성 기금은 이도가 지난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하우스디 오픈 때 조성한 것이다. 대회 기간 9번 홀에 마련된 ‘디딤돌재단존’에 티샷이 떨어질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디딤돌재단 채리티 프로암도 기금 조성에 한몫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미래 대한민국을 빛낼 골프 주니어 선수를 위해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 및 PGA 주니어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디딤돌재단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