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누가 ‘기다려’ 제일 잘하나…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오는 26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는 사전 신청해야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6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동작반려견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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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마당에서는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이리와, 찾아줘’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는 행사 전에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펫티켓(반려인 에티켓) 상식 골든벨,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반려견 위생미용 △행동교정 상담 △해충방지제 만들기 △인식표·리드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과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서로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유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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