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탈장학회 새 회장에 최성일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2024년 11월부터 2년 임기

최성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외과 교수. 사진 제공=강동경희대병원최성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외과 교수. 사진 제공=강동경희대병원





최성일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외과 교수가 대한탈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6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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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탈장학회는 지난 2006년 대한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출범했다. 탈장과 탈장수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 사례와 최신 의학기술을 연구하면서 수술 가이드라인 제정 및 표준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위암, 비만대사수술, 탈장 수술 등 소화기질환 관련 다양한 수술을 섭렵한 소화기외과 분야의 권위자다.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MD앤더슨 암병원에서 연수했다.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외과과장, 수술부장, 로봇수술센터장, 기획조정처 부처장을 맡고 있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위암학회 이사, 대한탈장학회 총무이사,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상임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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