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임기 후반부 첫 회의를 대외 변수 점검으로 시작한 것에 이어 국내 문제 중에서는 양극화 해소를 내걸었다. 현재 추진 중인 4+1(의료, 교육, 노동, 연금개혁+저출생 해소) 개혁에 이어 양극화 해소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 모습이다.